[이시각헤드라인] 6월 11일 뉴스현장
■ 내륙 곳곳 폭염 특보…강릉 올해 첫 열대야
오늘도 낮 동안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내륙 곳곳으로 폭염특보도 확대됐습니다.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.
■ '불출석 패소' 권경애, 5천만 원 배상 판결
학교폭력 소송을 맡고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된 권경애 변호사가 의뢰인인 피해자 유족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. 권 변호사는 오늘 선고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.
■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…"외국인 배당 영향"
4월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. 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고, 외국인 배당이란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.
■ 민주당, 상임위 즉시 가동…여 "보이콧 검토"
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으로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들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. 국민의힘에선 국회 의사일정 전면 거부, 모든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 등 강경 대응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북, 9일 군사분계선 단순침범…경고사격에 퇴각
지난 9일 비무장지대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실시했고, 북한군은 즉각 북상해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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